몽중헌은 체인이기는 하지만 고급스럽고 맛있는 딤섬과 중식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기에 서울을 방문한 김에 몽중헌에 가기로 했다. 주말에는 특히 예약 필수! 사실 예약 안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안국점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예약만으로 만석이었고... 급하게 가까운 을지로 페럼타워점에 전화를 해보니 취소된 좌석이 있다고 하셔서 간신히 먹을 수 있었다. 고급스러운 중식당이야 다른 곳들도 많이 있지만 이 날은 촉촉한 딤섬이 몹시 먹고 싶어서 굳이 안국에서 을지로까지 이동을 했다. 몽중헌 페럼타워점은 17:30분부터 저녁 타임이 시작되는데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우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서성거리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되어 qr체크인과 예약 확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