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신용카드인 현대카드 M3의 사용 기간이 만료되고 같은 카드는 더 이상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몇 년 만에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되었다. * 참고로 M3 대신 M3부스트라는 비슷한 카드로 자동 재발급해주겠다는 연락이 오는데, M3부스트가 내가 보기엔 M3와 혜택만 비슷하고 연회비만 오른 듯해서 발급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 카드가 예쁘지 않음. 내가 새롭게 발급받은 카드는 현대카드 더핑크 the Pink. 현대카드를 벗어나 다른 카드사를 이용할까 했는데 M3 사용하면서 도토리처럼 알뜰살뜰 모아놓은 M포인트들을 일부러 털어내기도 귀찮고 M포인트를 지난 몇 년간 나름대로 요긴하게 사용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현대카드 중 M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 중에서 고르게 되었다. 현대카드 프리미엄..